인생은 흐르고 붙잡을 수 없다. 인생의 아름다움도 계속 흘러 변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모두 다르다.썰물과 밀물처럼 여러 움직임과 변화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우리에게 결코 영원한 성취란 없다. 우리는 단지 경험할 뿐이다. 동시에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어떤 것도 영구적이거나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때론 삶이 곤경처럼 느껴진다.막다른 길에 다다라 다른 길로 방향을 바꾸려고 애를 써야 하는 상황에 빠지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 길은 막다른 길이 아니었고, 우리가 가자고 했던 길과 연결된 길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인생은 서로 분리된 듯 보이는 삶의 한 시기에서 다음시기로 넘어가는 과정이다